LG CNS 자회사 비즈테크아이 면접 후기 (8월)

 LG CNS의 자회사인 비즈테크아이 인턴에 지원하게 되었다. 과정은 서류 -> 인적성, 코딩 테스트 -> 면접 -> 결과였다.

 

 

서류제출 결과 ~ 짜잔!!!

 

 서류에 합격했다는 메일이 도착했다!!  실무에서 인턴 경험을 쌓아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기에 기대되었다. 이후 코딩테스트와 인성 검사를 보게되었다. 코딩테스트는 3문제였고, 2시간이 주어졌다.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제의 변별력이 크지 않았고, 코딩테스트를 꾸준하게 준비했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 수준이었다.

 

 

 

그 다음 인성검사를 보게 되었는데, LG는 따로 LG Wat Fit Test라는 데스크앱을 설치 후 주어진 id, pw를 통해 입장할 수 있었다.

신기해서 이것저것 구글링 해보았음! 

 

 인성검사는 문항이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, 고민하지 않고 본인의 성격과 추구하는 가치관으로 쭉쭉 풀어나간다면 수월했던 것 같다. 이렇게 3가지 모두를 마친 후 다시 내 할 일에 집중하고 있던 시기에...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.

 

 

 

 

 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. 너무 감격스러웠음 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.. 그동안 준비했던 자기소개, Cs, 알고리즘, 프로젝트를 장착하여 준비 또 준비를 하였다!! 글을 찾아보았을 때는 보통 인성면접 위주로 많이 물어보신다고 해서 되도록 이쪽 방향으로 준비를 많이 했던 것 같다. 그렇게 면접을 본 후, 느낌은.....   생각보다 인성면접 보다는 기술 질문이 좀 있었다..?? 어려운 질문은 아니었고, 신입 개발자에게 물어볼듯한 질문이었던 것 같다. 왜 그 기술을 사용했고, 용어의 정의 등 본질적인 질문을 많이 물어보신 것 같다.

 

 

 

 시간이 지난 후 면접 결과가 나오게 되었는데 아쉬웠다.. 뭔가 오랜만에 보게 된 면접이라 당황해서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채로 말을 전달했던것도 문제였던것 같고, 다른 후기 글을 믿고 기술 면접에 대한 대처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. 젊고 많은 기회가 있으니 낙심하지말고 유연한 대처로 고쳐야 할 부분을 개선해 나아갈 생각이다. 전진 앞으로~~!!! :)